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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의 성분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

by 골든카펫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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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좋은 성분

 

Triglyceride, Phospholipid 지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포화지방산에는 palmitic acid, stearic acid가 있고 불포화지방산 중에는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arachidonic acid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커피에는 필수지방산인 linoleic acid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또한 Diterpene은 비타민 E와 비타민 K의 구성에 관여하며, 약초에 들어 있어서 약리효과, 에센스의 성분에 쓰이기도 하며 커피에 극소량 들어있다.

 

1. 페놀화합물

 

1) 커피의 클로로젠산이 간의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주고, 커피 속의 마그네슘은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 성인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더 낮춰주며,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미쳐 2형 당뇨병의 발병을 낮춘다.

2) 커피의 페놀화합물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레드와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노화를 막아주며 카페인은 진통제의 효과를 높여준다. 배전 시간에 따라 갈색도와 항산화성이 비례관계를 보이다가 배전 시간 14분을 기점으로 오히려 항산화성이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이처럼 배전 시간에 따라 항산화성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은 커피의 성분 중 항산화성을 보이던 비수용성 물질이 수용성 물질로 분해가 되기 때문이다.

 

4) Chlorogenic acid의 경우, 배전 공정 중 쉽게 분해되어 여러 페놀 화합물을 생성하고 지방 흡수 억제 및 지방 대사의 활성화를 통한 체중 및 체지방 축적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커피 성분 중의 일부가 간 기능 보호 역할을 하여 커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간경화 발생률이 1/5 정도로 담석증과 알코올성 간질환과 췌장염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6) 커피의 제조 방법, 배전의 차이, 음용량과 음용 횟수, 커피의 진한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에 4잔 정도의 커피 음용은 폐경 전의 여성에게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며 커피에 포함된 Chlorogenic acidTocopherol은 강한 항산화물질로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여 결장암, 간암, 설암 등을 예방한다.

 

 

 

2. 카페인 Caffeine

 

카페인은 냄새가 없는 침상의 결정으로 120~178에서 승화하여 뜨거운 물에 잘 녹고, 냄새는 없으며, 약간 쓴맛이 있고 물에 녹는 용해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고 1% 수용액의 pH6.9이다.

 

1) 카페인의 섭취는 교감 신경계를 자극하여 지방 세포의 분해와 지방 산화를 증가시키고 열 발생을 증가시켜 이에 따라 체지방의 축적이 억제되어 항비만 효과가 있음이 보고 되었다.

 

2) 카페인은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해 순환기 계통의 운동을 늘리고 이뇨 작용을 유발하며 기관지 확장, 담낭수축, 위장관 운동성을 증가시키는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3) 카페인 섭취는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 질병의 발병을 낮춘다.

 

4) 노화 유발과 천식 증세를 완화하고 알코올과 연관된 췌장염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5) 중추신경 흥분제로 작용하여 수행 능력 향상과 피로가 줄어들며 각성 정도가 향상되며 공격 성향을 줄여준다.

 

6) 오랜 기간 카페인의 섭취는 포도당 대사와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해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 되었다.

 

3. 식이섬유 Dietary Fiber

 

커피엔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추출된 커피는 다른 흔한 음료보다 상당히 높은 양의 용해성 식이섬유(Coffee 100g0.47-0.75g)를 포함하고 있고, 커피 식이섬유는 많은 양의 경합 항산화 페놀(추출된 커피 100g 8.7-10.5mg)을 함유한다. 역학적 조사의 결과는 커피 소비가 제2유형의 당뇨병, 동맥경화증, 그리고 신경성 소화 질병을 포함한 많은 만성적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4. 니아신 Niacin

 

커피의 니아신이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식사 전에 마시면 식욕을 억제해 과식 예방, 열량 소비를 촉진하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비만 방지에 효과가 있다.

 

 

커피의 과다 음용 시 우려되는 성분

커피의 부정적 영향

 

페인 Caffeine

 

카페인은 배전 공정에 따라 그 성분의 변화가 크지 않지만, 트리고넬린 Trigonelline의 경우는 급격히 분해되어 주요 휘발성 성분을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인한 칼슘 배설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의 우려가 있다. 카페인의 경구 섭취 후 3시간 동안 소변으로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염소의 배설이 증대되어 칼슘의 섭취량이 권장량 미만으로 낮은 여성에게는 해로운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2) 일반적으로 커피 한 잔에는 약 40~108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슘의 섭취 수준이 낮은 폐경 후 여성에게 있어 카페인 섭취가 높을수록 카페인 섭취가 낮은 여성에 비해 유의적인 골 손실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과다한 카페인이 지방 산화율을 증가시켜 혈중의 유리지방산,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함량을 높여 동맥경화증과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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